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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면역력 한 번에! 비타민 C 많은 음식 7가지

     

    비타민 C는 단순한 영양소가 아닙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며, 세포 노화를 늦추는 핵심 항산화 비타민이죠. 특히 피로·감기·피부 트러블이 잦은 분이라면 충분한 비타민 C 섭취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자연식으로 챙길 수 있는 비타민 C 고함량 음식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레몬보다 훨씬 풍부한 식품들도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아세로라 — 비타민 C의 왕

    열대 과일 아세로라는 100g당 비타민 C 함량이 무려 1,600mg 이상으로, 레몬의 약 30배 수준입니다.
    피부 미백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자주 사용되며, 신맛이 강해 주스나 스무디로 즐기기 좋습니다.

     

    2. 키위 — 피로 회복과 콜라겐 합성

    키위는 100g당 약 9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엽산과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비타민 C가 콜라겐 합성을 돕기 때문에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 생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노란 골드키위는 초록 키위보다 비타민 C가 약 1.5배 많습니다.

     

    3. 파프리카 — 컬러별 항산화 비타민 덩어리

    빨간 파프리카는 100g당 120mg의 비타민 C로, 감귤보다 많습니다.
    또한 색상에 따라 항산화 성분이 달라 노랑·주황·빨강을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조리 시 비타민이 일부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짧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4. 브로콜리 — 면역력 강화의 기본 

    비타민 C뿐 아니라 설포라판과 베타카로틴 같은 항암 성분도 풍부합니다.
    100g당 80~90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며, 데치거나 스팀 조리 시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감기·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5. 딸기 — 맛있게 챙기는 천연 항산화제

    딸기 7~8개면 하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100g당 약 9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부톤 개선과 혈액 순환 개선에도 좋습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생딸기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6. 감귤 — 겨울철 면역력 지킴이

    비타민 C와 함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을 강화합니다.
    껍질 근처의 하얀 속껍질(알베도)에도 비타민 P가 들어 있어 모세혈관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따뜻한 차나 디저트 형태로 즐기면 피로 회복 효과가 배가됩니다.

     

    7. 양배추 — 속 편한 항산화 채소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하면서도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한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100g당 40mg 이상으로, 날로 먹거나 즙으로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습니다.
    식이섬유와 함께 장 건강도 개선해 피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 고함량 음식 TOP 7 비교표
    음식명 비타민 C 함량(100g당) 주요 효과
    아세로라 1,600mg 피부 미백, 항산화
    키위 90mg 콜라겐 합성, 피로 회복
    파프리카 120mg 항산화, 면역 강화
    브로콜리 85mg 항암, 감기 예방
    딸기 90mg 피부 미백, 혈류 개선
    감귤 45mg 피로 회복, 항산화
    양배추 40mg 위 건강, 피부 개선

     

     

     

    비타민 C는 하루 100mg 정도면 충분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가 많은 현대인에게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합니다.
    보충제를 먹기보다, 위의 7가지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면 흡수율과 항산화 효과가 훨씬 높습니다.
    매일 한 가지씩 식단에 추가해 보세요. 피부는 맑아지고 면역력은 확실히 달라질 것입니다.

     

     

    참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비타민 C의 하루 상한 섭취량은 2,000mg이며,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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